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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 명소.

[남해] SR_남해 펜션 / 게스트 하우스

작년 7월 말

'괜찮은 펜션 없나' 알아보던 중

꽉 차거나 너무 비싼 펜션들만 눈에 보이던 와중에 고생 끝에 찾은

 

상상속의 펜션

(http://www.nhsspension.com/page/main.html)

 

성수기 요금은 평소보다 10~13만원 가량 비싸지만 그래도 피크 시즌 타 펜션 대비 합리적이었던 것 같다

 

 

가장 좋았던 바다와 맞닿은 정원

 

좋아라 하는 나를 물총으로 쏘더니 낮잠 주무시는 남편님

 

 

군데군데 그네가 있어 그네를 타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바다를 전망 삼은 로비 카페에서는

컴퓨터 / 포켓볼 다이 / 조식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방명록을 훑어보다가 나도 하나 남기고 객실로 가서 한우 파뤼~~♬

내부에서 고기를 꿔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남은 깻잎과 과일은 비빔면과 함께 흡입

 

 

 

욕조도 있고 여러모로 정말 누군가의 상상 속에 들어온 것 같은 휴양 기분을 팍팍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

 

티라 게스트하우스

(http://guesthousethira.com/)

 

경비도 아낄겸 추억도 남길겸 해서 찾게된 게스트하우스

 

한국의 그리스를 표방하는 남해에 위치한 덕에 시원한 파랑과 깨끗한 화이트 색상으로 치장되어 있다.

 

 

 

 

주인장 내외 분의 친절함은 물론 달밤의 부침개 & 막걸리 파티도 훈훈하다

 

한밤 중 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들을 감상하는 것도 포인트!

옥상에 올라가서 보면 더욱 낭만적이다.

 

 

화질은 저질이지만 요러코롬 위치해 있다.

길 한가운데라 차를 이용해야 할 듯 싶다.

 

오빠가 대령해주신 프렌치토스트와 먹다남은 오렌지로 아침 해결

 

 

 

잘 논 덕에 구릿빛으로 변한 발과 함께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