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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잘하는 방법

SR_결혼준비 마무리. 신혼집에 필요한 모든것! 많은 연인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자주 다툰다고 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의 취향과 관련된 부분도 많을 듯 싶다. 우리 부부는 전통적인 역할분담에 입각해 결혼을 준비해서 그런지 별로 싸울 일은 없었다. 혼수장만은 나의 담당이었지만 침대를 고르고, 가전매장을 둘러보는 등의 일들에 동행해준 오빠에게 감사) 신혼집 구하기만큼 만만치 않은 작업이 바로 혼수장만! 큼직한 가전 / 가구를 먼저 장만하고 자잘한 살림들을 구입 그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기타 생필품은 틈틈이 사는 것이 좋다 실제로 살다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세부적인 것들이 구입리스트에 오른다 나의 경우도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하고 신혼집에 미리 들어가 살기 시작한 후에야 벽시계, 휴지통, 수세미 & 고무장갑 등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공.. 더보기
SR_결혼전, 한지붕 식구가 되기 위한 발품 예전처럼 부모님 댁으로 들어가서 사는 커플들도 더러 있지만 지금 시대에는 보통 결혼은 분가로 이어진다. 즉, 함께 살 곳을 마련해야 하는데 우린 부자가 아니니까 대출끼고 전세로 집을 구했다. 신혼집을 구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원하는 지역 선정 2.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히 활용해 효율적으로 부동산 알아보기 3. 알맞은 수준의 선택안 방문 / 비교평가 / 결정 4. 계약 마당도 있고, 풀장도 있고, 요트 정박공간도 있는 그림같은 꿈의 궁전일 필요는 없다. 오붓하게 살만한 나름 쾌적한 환경, 주차공간, 그리고 이것저것 다 들어갈만한 평수면 충분하다. 처음 본 곳들은 평수는 널찍하지만 주변도 건물도 너무 낙후된 아파트 / 빌라였다. 다음으로 좁디좁은 신축 빌라들을 보다가 대출을 늘려서, 생활할만한 .. 더보기
SR_결혼 스드메. 실망하지 않으려면? 결혼의 꽃 스드메는 스튜디오 / 드레스 / 메이크업의 약칭이다. 인생의 사진을 남겨야 하므로 잘 알아보고 똑똑하게 결정하도록 하자. 이를 준비하는 데는 워킹 / 플래너 / 셀프 / 다이렉트 방식이 있다. 기존에는 워킹 아니면 플래너였는데 최근에는 DIY(Do It Yourself)문화의 연장선인지 셀프웨딩이 탄생했고 결혼비용을 줄여주는 백화점식 다이렉트웨딩이 등장했다. 먼저 업체의 중개가 없는 워킹과 셀프를 살펴보자. 워킹(Walking)은 발로 뛰어서 스드메를 직접 알아보고 선정하는 것 자신의 취향을 확실히 반영할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은 수고가 따른다. 같은 스드메 기준으로 가격은 플래너를 끼고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지라도 직접 고객으로서 서비스면에서 혜택이 있다. 셀프(Self)웨딩은 요즘 인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