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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날들.

일요일

거꾸로해도 일요일

 

아침에는 정성껏 전복죽을 끓였다

마무리 토핑으로 마늘처럼 잘게 썬 파, 김, 그리고 통깨까지 얹었지만

사진까지 찍을 정신은 없었고

 

점심은 외식

 

저녁에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 김치와 나물, 연근 반찬을 세팅하기 전에 찍은 사진

 

식후에는 남아있는 스파클링 와인을 나혼자 홀짝홀짝 계속 따라마셨다.

완벽한 주부가 되기 위해서는 알코올의 힘이 필요한 것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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