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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살림 이야기/동네탐방.

옥길동 파스타 맛집들♡ 파스타의 경우 집에서도 종종 자주 해먹고는 하지만 동네에 이렇게 맛집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버리고 말았다!ㅎㅎ 작년 8월 전까지만 해도 파스타 맛집을 가기위해 홍대 나들이를 가곤했던 우리뿌뿌 "옥길동에 파스타집 차릴까?"라는 소리까지 해봤던 우리는 까맣게 모르고있었다. 옥길동에 아주 근사한 파스타집이 있었던 것을! 그러다가 파스타가 땡기던 한 저녁, 멀리가기도 만들기도 선택지에 둘 수 없던 귀차니즘에 사로잡혀서 검색이라는 것을 해보았고.. "앗, 완전 가까운 곳에 파스타집이 있었네? 맛있다네? 가볼까?" 이렇게 알게된 보꼬네~ 보꼬네는 이태리어로 맛있는 음식이란 뜻입니다. 분위기 좋고 "저출산이 왠말이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이들이 많은 동네인걸 감안해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존재한다. 파스타도.. 더보기
옥길동 / 범박동 빵순빵돌을 위한 빵집 추천♪ WoW 한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블로그를 정~말 말그대로 방치해놓았다 ㅜ.ㅜ 어언 8개월여.. 그 전에도 열심히 한 편은 아니지만, 이제 다시 잘 꾸며줄께♡ --- 우리나라에 숨은 맛집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 대단한 대한민국 국민들!! 짝짝짝 그 중에도 빵집에 대한 포스팅이다 (요즘 1일 1빵 수준으로 빵을 좀 자주 먹는 것에 대해 반성아닌 반성을 하고는 있지만..) 동네를 벗어나서도 맛있는 빵집들이 정말 많지만 가까운 동네의 메리트 + 건강한 스퇄(내스퇄) 빵집 두 곳을 소개합니다 #. 스톤오븐 현재까지 옥길의 중심상가 1층에 위치한 자연발효빵집~ 첫 이미지는.. 대단히 딱딱한 유러피안 정통 빵집 느낌 ~~ㅋㅋ 하지만 사실은~ 다양하고 맛있는 착한 빵집~!! 동네 빵집이라 PB처럼 거대하지는 않다. 그럼.. 더보기
옥길동 주점 남편이랑 가볍게 술한잔 할만한 곳 없을까 싶던 중 눈에 들어와서 가게 된 이자카야 처음 갔을 땐 연어사시미 양이 굉장히 적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던 어느날, 회가 땡기는데 멀리가기는 번거로운 상황에서 고민하다 다시 한 번 찾았는데 연어 양이 완전 풍족해서 대만족! 그렇게 또 가게 된 주점 우동도 완전 맛있다. 친구랑 불금에 갔을 땐 연어 사시미가 안된다고 해서 크림치즈 연어를 시켜봤는데 치즈치즈했다. 배부른 상태였지만 뭔가 하나 더 먹고싶은 생각에 시킨 오꼬노미야끼는 평범한 맛이지만 가격이 착해서 좋았다. 젊은 사람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옥길. 아직 추후 들어올 대형 상가건물들이 들어오기 전이지만, 특색있는 개인 가게들이 충분히 매력적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