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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강남 뷔페 남편과 나는 뷔페에서 몇 접시 먹지 못하긴 하지만 한창 뷔페 위주로 먹으러 다니던 적이 있었다. 그 중 퀄리티가 괜찮아서 결혼 전까지 꽤 많이 갔었던 마키노차야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에도 등재되었다고 한다. *IMG from: https://www.bluer.co.kr/r/3402/ 얼마 전 오랜만에 방문했을 때는 중간중간 뜨는 시간을 확인하지 못하고 갔다 그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좀 기다렸거나, 운 좋게, 뜨는 시간을 피해서 갔었나보다 (시간 확인★) ▶ http://only48.sshel.com/mall/homepage.php?homefile=sub_02_03.html 맨 처음 갔을 때 참으로 인상적이었던 치즈통은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언제나 행복한 디저트 코너는 예전 사진에서보다 업그레이드 된 듯.. 더보기
옥길동 주점 남편이랑 가볍게 술한잔 할만한 곳 없을까 싶던 중 눈에 들어와서 가게 된 이자카야 처음 갔을 땐 연어사시미 양이 굉장히 적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던 어느날, 회가 땡기는데 멀리가기는 번거로운 상황에서 고민하다 다시 한 번 찾았는데 연어 양이 완전 풍족해서 대만족! 그렇게 또 가게 된 주점 우동도 완전 맛있다. 친구랑 불금에 갔을 땐 연어 사시미가 안된다고 해서 크림치즈 연어를 시켜봤는데 치즈치즈했다. 배부른 상태였지만 뭔가 하나 더 먹고싶은 생각에 시킨 오꼬노미야끼는 평범한 맛이지만 가격이 착해서 좋았다. 젊은 사람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옥길. 아직 추후 들어올 대형 상가건물들이 들어오기 전이지만, 특색있는 개인 가게들이 충분히 매력적이다. 더보기
옥길동 괜찮은 카페 처음 만남은 차타고 지나가다가 예뻐서 무슨 가게인가 봤더니 카페~ 마침 아이스 라떼가 땡겨서 테이크 아웃을 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맛.있.다. 그 다음 방문은 기분전환할 겸 아이스 아메리카노 SNS를 거의 않는 나는 잘 모르지만 인스타에서도 핫하다는 SACHI X LORO 컵이랑 가게가 예쁜걸로 더 유명하다. 타르트도 맛있다! 그런데 한 번은 남편이 전에 먹었던 디저트가 먹고싶어 들렸다가 신메뉴 개발 중이던 관계로 새로운 걸 사왔었는데 그냥저냥.. 한동안 안가다가 엄마와 가려고 했는데 쉬는 날이었다 ㅜ.ㅜ 맞은편에도 카페들이 있어서 커피는 마셨지만 조만간 여기루 내가 반했던 아이스라떼를 다시 먹으러 갈듯 (아마도 오늘..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