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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드의 거의 모든 것! (독도에 할꺼면 하고 아님 말아라)

 



아님 한국도 미국의 한 주로 받아주세요~ 과거 사죄없는 미친 아베 사이코집단이 한반도 탐내는 냄새가 너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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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에게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가정해보자

 

①처럼 날아올까 ②처럼 날아올까?

 

 

 

지난 목요일 (7/7, 2016) 김정은 인권유린 제재 어쩌고 기사 밑밥이 깔리더니

다음 날, 한반도 사드 배치가 결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미 정부가 한반도 사드 배치 논의사실을 즉각 부인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웃기는 일이다

 

 

 

 

 

 

간혹 <국방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닌가. 왜 반대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우선, 사드의 문제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로 군 레이더 시설에는 막대한 전력이 소비된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이렇게 문제시 되는 부분들과 더불어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자

 

 

 

사드의 배치로 인해 되려 고래 싸움에 우리나라가 쑥대밭이 될 판인데

우리가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미국이 자꾸 북한으로부터의 방어수단임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우리가 돈을 내게 만드려는 것 아닐까?

 

하지만 미군이 설치비·운영비를 모두 부담한다면 사드 사용에 대한 결정권은 누가 갖게 될까?

부지와 시설 제공만으로도 엄청난 기여임에 분명하지만 주도권은 요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즉, 진퇴양난이다.

 

 

 

구체적인 이익 VS 손해 비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손해 부문은 비교적 확실한 데 반해 이익 부문은 막연하게 제시되고 있다.

 

 

비리(뒷돈 or 뒷거래)가 개입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하다.

국민의 대표자들이 사익을 우선시한다면 그들의 대표자격을 보장해야 할까?

 

적어도 현대 민주국가에서는 OUT 감이다.

+) 최근 최순실-록히드 마틴 로비사건이 언론에 터져나왔다. 와우! 국익 빼돌리기 여기서도??? -_-

 

 

 

 

 

 

 

한편, 

칠곡 배치 시 경기북부 / 서울 / 평택에 위치한 미군기지 및 수도권 방어가 불가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유력 후보지인 영남권에 배치 시에 사드 배치 명분인 <북한으로부터의 방어>를 스스로 부인하는 꼴이 된다.

 

이 역시 진퇴양난

 

사실, 처음부터 말이 안된다

우리는 중·러까지 괜히 자극할 것이 아니라 KAMD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으로

유사 시 <북한으로부터의 방어>를 이뤄내는 것이 맞다.

 

참고

방위사업청 공식 블로그
미사일로부터 자국을 보호하는 '미사일 방어체계' 게시글
http://blog.naver.com/dapapr/220601773848

 

 

 

자주국방을 이뤄내던지 중·러 / 미·일간의 균형을 잘 잡아 무력대치를 막아야지 

매번 끌려다니다가는 토사구팽(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가 없게 되어 삶아 먹는다)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