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비디오 게임을 통해 사람들을 훈련시키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파일럿과 군인들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험부담이 없는 환경에서 여러 임무와 시나리오를 익힌다.
'이를 자율주행차에 적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진 Computer Vision Center 과학자들은
Synthia라는 가상 도시 시뮬레이션을 개발했다.
자율주행 AI의 운전교육에 사용할 목적으로!
해당 시뮬레이션에는 보행자, 교통신호 및 도시 환경의 요소들이 있으며
픽셀단위로 자동으로 주석이 달린다.
이렇게 ▼▼
또한 이들은 다수의 카메라를 장착한 가상의 차를 만들었다.
가상 세계에서 21만 3천여 이미지와 연속 비디오를 수집한 후
연구팀은, 이들이 실제로 AI가 현실세계에서 유사한 이벤트(사건)를 인지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AI의 인지 능력이 45%에서 약 55%로 향상되었다.
Synthia는 자율주행차에 광범위한 사건 및 라벨링된 사물들을 제공한다.
車 메이커와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교통사고나 도로 위 비둘기들 처럼
비일반적인 상황을 테스트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맞딱드리길 기대하며 수천 시간을 소모할 필요 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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