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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날들.

먹자 주부

대학생 때도 거의 먹자 대학생이었는데

무슨 팔자가 이리도 좋은지 또 먹자 주부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의도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먹을 복 하나는 확실히 많더군요.

 

아마 전생에 착한일을 무지 많이 한 것 같아요

 

현생에도 천성이 착해서

뭐 좋습니다 :)

 

 

 

 

먹자 주부의 먹성은 아주 좋습니다.

 

매콤한 샌드위치와 달아서 녹아버릴 것같은 케이크를 동시에 구입했고

남편은 순수한 우유를 마시는데 반해 쌉쌀한 코오피를 마십니다.

자극적인 입맛!

 

내려마시는 인스턴트 커피 한잔의 여유는 오뜨와 함께!

와인 안주는 과일 / 치즈 / 쿠키!! (요번꺼는 오빠를 위해♡)

 

이렇게 생활하다가는

살림의 여왕이 아니라 살의 여왕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뭐 그렇게 되면 데굴데굴 굴러다니면 되겠...죠..?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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