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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집만!17

분당 연어덮밥 분당에서 자취하게된 친구 덕분에 가보게 된 소소한식당 수내역 SKT 건물 맞은편에 위치했다. 내부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 모던함과 빈티지함이 묘하게 어우러진 느낌 둘다 생연어덮밥을 먹었는데 연어퀄이.. 좋다乃 10,500원으로 가격도 알찬 웰빙 한끼에 알맞은 수준이다 배터리 없는 날 대신해 친구가 찍어준 사진 γ 2016. 4. 18.
홍대 퓨전 일식 양식을 공부한 로야와 일식을 공부한 토야가 만나 탄생한 음식점 로야토야(roya ttoya) 2014년 한 친구덕에 알게된 후로 종종 찾고는 하는데 아담한 가게크기와 입소문으로 인해 웨이팅에 당첨되고는 한다. 연어가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연어메뉴만 먹는다. 연어초밥은 고급입맛을 지닌 우리 언니도 인정. 단품메뉴 가격은 여느 식당과 비슷하고 정식메뉴는 구성지지만 싸진 않다. 연어초밥정식 만구천원 연어스테끠정식 이만원 정식메뉴의 디저트와 특별반찬은 바뀌는 재미가 있다. 가로수길에도 생겼나보다 2016. 3. 23.
홍대 초밥 / 떡볶이 2015년 12월 친구와 방문한 홍대 스시노 백쉐프 백쉐프 하면 떠오르는 백종원씨가 운영하는 곳은 아니겠지 하며 맛있게 먹었다. 스페셜라인(2人) 3만 7천원. 고퀄 초밥들에 샐러드, 고로케, 나가사키 우동의 구성으로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남편과 다시 한번 가려다가 이름도 정확히 기억 안나고 위치도 못찾아서 결국 검색을 통해 홍대입구역에 이상한 초밥뷔페집에서 먹었었다. 얼마 전 사진첩을 뒤지다가 식당 이름을 찾아내 다시 한번 찾아갔는데 두둥! 사라졌다. 찾기 어려운 곳에 있어서 사라진 걸까.. 다행인 점은 체인점이라서 홍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 스시노 백쉐프 강남점 위치 그렇다면 홍대에서 도톰한 초밥을 먹고 싶을 땐 어디로 가야할까? 바로 키움초밥 식당 내부는 딱히 .. 2016. 3. 19.
홍대 스테이크 덮밥 / 오꼬노미야끼 봄봄봄 봄은 불러도 불러도 좋아서 또 불러봄 오랜만에 보기로 한 친구와 저녁약속이 있던 날 겨울과 작별인사를 건넬 것만 같은 날씨가 너무 좋아 또다른 친구와 점심에 봄맞이 홍대 나들이를 갔다 평일 낮에 노는 게 개이득이라며 홍대보다는 상수역에서 가까운 최근 핫하다는 식당 홍대 개미에 갔다. 둘다 고기에 굶주렸던 터라 연어덮밥 하나 스테이크 덮밥 하나 시키려다가 둘다 스테이크 덮밥 이런거 만들기 쉬워보여도 실제 만들려면 귀찮으니 사먹는 게 좋다 가격은 8,900원! 그런데 음식이 안 따뜻해서 살짝 놀라고 아쉬웠음 옆자리에 히피느낌의 약간 나이있으신 외쿡여자 두분이 자리하시는 걸 보니 역시 핫한 곳인가봄 언제나처럼 엄청난 수다를 위해 합정쪽 한 카페에서 후식까지 든든하게 챙겨먹었다 저녁에 만난 친구와 간 곳.. 2016. 3. 16.
청담동 100번지 파불라(pabulla) 고급 사천요리 전문 레스토랑 파불라 남편 덕분에 청담동 100번지에 위치한 파불라의 개업식에 가게되었다. 청담동은 결혼준비하면서 많이 갔는데 럭셔리.클래식하면서도 위압적이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가 참 좋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Taste Guide》라는 것이 있는데 요리마다 이름 옆에 컬러로 맛이 설명되어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맛을 상상해보고 한층 미식가처럼 맛을 음미하며 먹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세팅된 테이블에 식전 차가 나왔다 따뜻한 차한잔으로 입을 적시고 런치 B세트에 와인을 곁들인 것 같은데 치밀하지 못한 탓에 정말 입에서 살살녹던 돼지고기요리가 뭐였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단품 메뉴판을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윤후버전으로 "진짜 맛있다~乃" 쫀독 샤르르르~ 쫀독쫀독 느껴지는가.. .. 2016. 3. 3.